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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동구의 대표적 범죄취약지역인 마장동이 변모하고 있습니다.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을 꾀하는
이른바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이 도입된 건데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임세혁 기자가 다녀와봤습니다.


[기사내용]
{ 성동구 마장동 }

마을에 들어서면 파란색의 컨테이너 건물이 눈에 띕니다.

이른바 안심정거장.

방치돼왔던 컨테이너를 개조한 것으로,
주민들이 만나 운동을 즐기며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이색 공간입니다.

골목의 주택가 담장에는 마장동만의 특화된 펜스를 세웠습니다.

이면도로에도 야간에 길을 밝혀주는 바닥표지판을 설치했고,
동네 분위기를 환하게 꾸며주는 귀여운 벽화도 곳곳에 그려놓았습니다.

주민들이 잠시 앉아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와 화단도
설치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확바뀐 동네 분위기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 박태자
성동구 마장동 }

인터뷰-박태자/성동구 마장동
(동네 분위기가 어둡고 침침했는데 이렇게 바뀌니까 너무 좋고
범죄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동구가 추진 중인 마장동 범죄예방환경 디자인 사업.
{ 주민참여예산 1억5천만 원 투입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 목적 }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1억5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단순히 CCTV등 고가의 범죄예방장비를 설치하기 보다,
동네 환경을 밝고 환하게 조성함으로써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남정호
성동구 도시계획과 도시정책팀장 }

인터뷰-남정호/성동구 도시계획과 도시정책팀장
(마장동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노후화돼 범죄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게 사실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발생 분위기를 없애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같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이 도입된 곳은
서울에선 광진구 중곡동 등 모두 11곳.
{ 신승재 }

모두 서울시의 주도하에 진행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자치구에서 시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임세혁
shlim@tbroad.com }

스탠드업-임세혁/shlim@tbroad.com
(마장동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은 오는 25까지 완료됩니다.
과연 얼마만큼의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주변 환경이 개선된 것만으로도
주민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신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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