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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양시를 대상으로 한 안양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
총무경제위원회에서는
올해도 역시 FC안양과 관련된 질문공세가 주를 이뤘습니다.
김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1승 13무 16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9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FC안양.

구단 창단 이래,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FC안양의 악재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메인 스폰서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운영예산까지 바닥나 10
억 원의 지원금을 긴급 편성하는 등 재정난에 허덕였습니다.

그 책임으로 구단 단장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여기에 안양시는 시의회에 매년 30억 원 규모의 정기적인
재정지원이 구단에 필요하다는 조례를 수정해서 올린 상태입니다.

결국 행정사무감사 첫날,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에서는
FC안양과 관련된 질문이 공세를 이룹니다.

의회에 상정한 지원조례가 부결됐을 경우를 대비한 구단의
자구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장음] 이문수 (안양시의회 의원)
“이번 조원조례가 의회에서 만일 부결된다면 FC안양의
앞으로 대책은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

또 해마다 바뀌는 단장의 공백이 자칫 구단 운영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현장음]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원)
“2016년 11월에 사임을 했으니까 1년이예요. 거의 뭐
1년씩 이렇게 선수계약 하듯이 끝을 내는데…”

[현장음] 음경택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
“구단운영이 상당히 투명해졌다고 저는 생각을 했는데 앞으로
FC안양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또 걱정도 되고,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현장음] 김기용 (FC안양 단장)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주셔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단에서 하는 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안양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다음달 5일, 안양시가 상
정한 FC안양 지원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벌일 예정.

[스탠드 업] 김관식 기자 (kwansiki12@tbroad.com)
"사실상 시민구단 FC안양의 존폐여부는 이날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관식입니다."

영상취재 :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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