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리포트]

눈물을 머금고 교실을 비웠던 지난 8월20일

누군가는 아름다운 양보라했고
누군가는 쫓겨난거라 했습니다.

단원고 학생과 교사
262명의 희생자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장
기억교실은 유지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故김도언 학생 어머니 (416기억저장소장)
"다시는 대한민국 학생들이 꿈도 펼지 못한 채
저 하늘의 별이 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안산교육지원청에
임시로 만들어진 416기억교실.

그때 그 교실을 완벽하게 재현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웃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마지막 흔적.

그냥 지켜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는
교육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종천 (416기억저장소 사무국장)
"이곳에서 시작해서 단원고등학교, 기억전시관, 분향소를 거치는
기억순례프로그램이 있고요. 또 하나는 교육청도 고민이고 저희도
고민인데 이 속에서 우리가 학습,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곳을 찾는 이의 발길은
아직 단원고 기억교실만 못 합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될 것 입니다.

아직 밝혀야 할 의문과
숨겨진 진실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故김도언 학생 어머니 (416기억저장소장)
"우리는 엄마, 아빠이기 때문에 7시간을 꼭 알아야 하고
또 알아야 우리 엄마, 아빠들이 그나마 조금 위로 아닌 위로,
우리 아이들한테 조심이라도 미안함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16기억교실은
오는 2019년 가칭 416안전교육시설이
단원고 인근에 지어지면 온전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배경음악
'화인(火印)-사월의 노래'

영상취재 : 홍성훈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