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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 맘때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이 있는데요.
소박하게나마 명절을 지낼 수 있는 선물꾸러미가
시흥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례상에 항상 올라가는 사과와 배,
떡국 단골손님 만두,
심심한 입안을 채워줄 주전부리 한과.

하나 하나 바쁘게 담는 손길에
사랑을 담은 정성이 가득합니다.

명절 필수품을 모아
설 행복꾸러미를 만듭니다.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인터뷰] 윤기분 (시흥시 정왕3동)
"작은 도움을 줘서 여러 사람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 너무
너무 좋고요. 줘서 기쁘고 받아서 기쁘고 봉사해서 기쁘고
나눠서 기쁜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꾸러미를 선물하러 가는 길,
마음만큼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서로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면서,
훈훈한 명절을 준비합니다.

[현장음]
"눈 말고는 괜찮으세요? 당뇨, 혈압 있고 눈이 안보여서
그렇지 먹는 것은 잘먹어."

앞을 볼 수 없어 외출도 쉽지 않은 할머니.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이
{이웃에 전달한 행복꾸러미로 온기 전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세심하게 챙겨넣은 꾸러미가
또 다른 기쁨입니다.

[인터뷰] 심의영 (시흥시 대야동)
"라디오 틀어놓고 그게 내 친구인데 이렇게 또 해다
주시니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이 감사한 것, 고마운 것
말할 수 없어, 솔직히."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600세대에 전달된 설 명절 행복꾸러미.

지역 기업들의 기부금 3천여만원으로
과일부터 멸치, 한과, 수면바지 등
11개 품목을 알뜰하게 담았습니다.

온기가 더욱 그리운 설 명절.

이웃의 사랑을 담은 선물꾸러미가
소박한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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