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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상 생활에서 꼭 알아둬야할 번호가 있습니다. 재난이 발생하면 119로, 범죄신고는 112번 이죠. 이외에 긴급하지 않은 민원은 어디로 전화하면 될까요? 김석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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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S/U) 김석진 기자
여러분 120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민원통합콜센터 번호인 120번에 맞춰 1월20일을 지정한 건데요. 오늘은 이 센터의 숨은 주인공들을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부산의 120바로콜센터는 시청 2층에 마련돼 있습니다.

근무하는 직원은 총 서른 명.

이중 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듣게 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25명 입니다.

INT) 고성종 / 부산 120콜센터팀장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2008년 12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부산시청 대표 전화번호인 120번으로 걸려오는 교통.여권.문화.관광.복지.차량 등록 등 부산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전화문의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안내는 평일 오전 8시반부터 오후 6시반까지만 합니다.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1,200여 건에 이릅니다.

상담 시간은 건당 평균 4분. 한 명이 보통 80여 건의 전화를 받습니다.

하루 중 통화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입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의 가장 많은 민원은 무엇일까요?

INT) 최미경 / 120바로콜센터 상담원
7,80%가 차량등록 관련 업무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했을때 불편사항이 많습니다.

콜센터 직원들이 말하는 이른바 관심고객도 많습니다.

같은 문의를 반복하는건 기본, 욕설과 성적인 폭언을 일삼는 이도 있습니다.

INT) 정삼남 / 120바로콜센터 상담실장
가끔씩 약주하고 전화주시는 분도 계시고 또 꼬치꼬치 따져 묻고 또 답변이라는게 명확하게 나가야 하기 때문에 검색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시간을 주지 않고 윽박지르는 분들 그리고 폭언하시고 기분대로 말씀하시는 분들...

시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120바로콜센터.

오는 4월부턴 상수도관련 상담까지 친절히 해줄 예정입니다.

이런 정보를 알려주는 상담원이 딱딱한 기계음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INT) 하재권 / 120바로콜센터 상담원
직업상 남자가 소수다 보니까 조금 그런 편견 가진 분들의 애로점은 있지만 그 외엔 근무하기엔 좋습니다.

INT) 김순주 / 120바로콜센터 상담원
혹여라도 잘못한 점이 있다면 좀더 아량깊게 봐주시고 어떤 분들은 다짜고짜 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더 좋은 분들이 많이 있으시니까 더 많이 애용해 주시고 120콜센터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석진(sjkim25@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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