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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부산불꽃축제가 주변 상권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조사했더니,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바가지 요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동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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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불꽃축제가 주변 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상가 50곳을 무작위 선정해
직접 질문하는 방식으로
조사는 2005년 첫 축제 이후 처음 진행됐습니다.

그결과, 60%가 불꽃축제가 장사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반면 그저 그렇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은
각각 24%와 16%로 부정적인 답변도 40%에 달했습니다.

평소 주말과 축제 당일 요금 변화에 대한
조사에선 해마다 지적되던 바가지 요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제 당일 요금을 올려 받았다는 업소 역시
60%에 달했는데,

한 음식점에선 7만2천 원하는 스테이크를
20만 원에 팔았고,
36만 원인 호텔 숙박료를 60만 원까지 올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에 비해 얼마나 올려 받았는지를 물었더니
3~5만 원이 50%로 가장 많았고,
5~7만 원 인상 20%, 7만 원 이상은 10% 였습니다.

상점들은
축제 기간 테이블 회전률이 떨어지는 점과
손님들이 불꽃이 보이지 않는 안쪽 자리를 피하는 점 등을 들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이유를 꼽았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장동원(jangdw@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박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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