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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다음 주 개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출입국 심사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제1터미널보다 수화물 처리 속도도 빨라지는 등 탑승객의 여객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8일 개항을 앞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막바지 개항 준비로 분주합니다.

[부분 cg in]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이뤄진 제2여객터미널은
연면적 38만 7천 제곱미터 규모로
기존의 제1터미널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시스템은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부분 cg out]

먼저 출입국 심사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탑승객 편의에 중점을 뒀습니다.

또 공항 곳곳에 '셀프 체크인' 기계를 설치해
이 기계를 사용할 경우 출국 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걸로 예상됩니다.

수화물 처리 속도도 빨라집니다.

[부분 cg in]

1터미널의 수화물 처리 속도는 시간당 6백 개.

2터미널은 시간당 9백 개를 처리할 수 있어
수화물을 찾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부분 cg out]

내부에 별도의 행정·의료센터도 갖췄습니다.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를 방문하면
여권이 잃어버렸을 경우 긴급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 지하 1층에 마련된 의료센터에선
누구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공항 의료센터에는 인하대병원 전문 의료진이 상주합니다.

센터 내부에는 14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가 시작되면
2개 여객 터미널 통합,
연간 10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을 걸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신호철 (인하대병원 인천공항의료센터 원장)
"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자들의 진료 및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공항의 응급 상황 및 전염병 재난에 대해서 상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제2터미널이 오픈을 하게 되면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합쳐서 10만 명 이상의 외래진료를 기록하게 될 걸로 기대가 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개항 초기에는 다소 혼란도 예상됩니다.

[부분 cg in]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부분 cg out]

공항공사는
탑승객이 터미널을 잘못 찾을 경우를 대비해
셔틀버스 운행 등 긴급 후송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잘못 오시는 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잘못 오신다고 해도 1터미널에서 2터미널, 2터미널에서 1터미널을
즉각적으로 찾아가실 수 있도록 안내라든지 셔틀버스나 순찰차를
배치를 해서 여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첫 비행기는
1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와 인천을 오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입니다.

공항 공사는 개장 첫날 5만 7천여 명이
새 터미널을 이용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제2터미널 개항 이후
인천공항 연간 이용객이 최대 7천2백만 명으로 늘어날 걸로 보고
취항 항공사도 100개 이상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

(2018년 1월 1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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