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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노원구 104마을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노원구는 빠른 추진을 위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1970년대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노원구 104마을.

50년 전부터 철거민들이 모여 살았던
서울에 남은 마지막 달동네입니다.

104마을 재개발이 추진된 것은 지난 2005년부터.
주민 갈등과 무리한 계획 변경 요구 등으로
장기간 정체돼 있던
104마을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104마을에는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병행하는
새로운 정비 방식이 도입됩니다.

(전체 부지의 22%인 4만2천여 제곱미터에는
70년대 정취를 살린
4층 이하의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나머지에는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최성일 / 노원구청 주택사업과
(현재 다양한 사업장에서의 재개발은
전면 철거 방식인데요.
104마을은 전면 철거 방식과 주거지 보존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거지 보존 사업은
현재의 1960년대 달동네 마을 정서를 유지하는
사업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빠른 추진을 위해
사업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당초 아파트 1천72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280세대를 늘려
2천 세대를 분양하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주민들의 분담금 부담이 줄고
시공사 선정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성일 / 노원구청 주택사업과
(104마을은 1960년대 말 도심부 개발로 인해서
철거민들이 이주·정착한 곳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업성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노원구는 올 상반기 중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신현민 기자 >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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