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자유한국당이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8개 구군 가운데 현역 구청장 3명을 제외한 5명이 새 인물로 교체됐는데, 이 가운데 4명이 시의원 출신입니다. 시의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지만, 시의원 출신 4명 모두 경선과정 없이 단수추천을 받아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찮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자유한국당이 대구지역 8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역 단체장 가운데는 류한국 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현역인 김문오 달성군수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등 5곳의 단체장 후보가 새 인물로 교체됐는데, 특히 시의원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CG) 중구청장 후보 류규하, 남구청장 후보 조재구, 달성군수 후보 조성제, 동구청장 후보 권기일 등 4명이 시의원출신입니다.

(CG) 시의원 출신 공천자 비율은 전체의 50%이고, 새로운 인물로 교체된 5곳 중에는 현역 부구청장이 공천을 받은 수성구를 제외한 4곳으로 80%에 이릅니다.

하지만 시의원 출신 4명 모두 경선이 아닌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받았는데,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한 경쟁후보들이 강력 반발해 후유증이 일고 있습니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

전략적으로 경선 보다는 단수지명추천을 해서 경쟁해야 할 지역이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에 그런 지역에서 후보님들께서 이견을 갖고 계신데 대해서는 시당 공관위 입장에서 봤을 때는 많이 아쉬운..


김문오 달성군수, 권태형 전 남구부구청장은 “공정한 경쟁기회조차 주지 않는 건 밀실공천에 불과하다”며 무소속 출마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동구청장 공천에서 배제된 세명의 후보도 이의신청과 함께 탈당을 시사하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자유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시간 :2018-04-12 10:12:54 >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