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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도 곳곳에 있는
요양원과 복지시설을 돌며
노래로 봉사하는 공연단이 있습니다.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노래로 힘이 돼 주고 있는
조약돌 예술공연단을 조윤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안산 대부도의 한 요양원.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라 예쁜 내님 아이 좋아라"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흥겨움에 어깨를 들썩입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공연하는
조약돌 예술공연단입니다.

[인터뷰] 정지윤 (조약돌 예술공연단)
"봉사해드리고 나면 조금이라도 건강해지시고
사는 동안의 아픔을 잊으시고 그런 마음에서
저희가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조약돌 공연단이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봉사를
펼친 건 올해로 9년째.

신나는 공연에, 적막하던 노인요양원에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터뷰] 강순희 (대부도 아름다운요양원 원장)
"공연이나 봉사하는 팀들이 없으면 요양원 어르신들이
많이 우울하실텐데 덕분에 아주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고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복지시설에서의 초청 공연은 모두 무료입니다.

지난 2010년 결성된 이후,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 등 매월 20여 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지수 (조약돌 예술공연단)
"저희가 이렇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지만
어르신들에게 힘을 많이 얻고 있고
또 우리 어르신들이 저희들을 보고 나시면
일주일, 열흘 정도는 웃음이 가지 않는다는 말을
제가 전해 들으면서 안 가면 안 가겠다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 곳곳을 다니는 단원들.

이웃을 위해 노래 하는 순간에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한 노래하는 봉사는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정연희 (조약돌 예술공연단 단장)
"반갑다고 손잡아 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항상 생각나고 그래서 항상 열심히 언제까지
불러주시면 언제까지 열심히 달려가서..."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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