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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야외 활동도 적어지기 마련인데요
안산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지원으로
아이들은 신나게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준비~ 삑!

출발을 알리는 신호에
아이들은 경기장 한가운데로 모여듭니다.

수북이 쌓여 있는 작은 공을
상대방 쪽으로 빠르게 던져 넘깁니다.

손으로 던지고, 몸으로 막고,

경기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신호에 승부는 갈리고
아이들은 손을 들고 환호합니다.

몸보다 더 큰 공을 밀고, 들어 올리고,
이어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기
'지구를 들어라.’입니다.

반환점을 돌아 먼저 들어온 팀은
서로 부둥켜안고 승리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설수진 (안산시 덕성초 4학년)
"날씨는 더운데 여기에서 노니까 친구들이랑 상당히
친해지고 좋아요."

[인터뷰] 김예빈 (안산시 석호초 6학년)
"재밌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제9회 꿈나무 명랑운동회

안산시를 연고로 한 기업들이 모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벌써 9회째를 맞았습니다.

[인터뷰] 윤성식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장)
"아이들이 놀 공간이 많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가 한 데 이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뛰어놀 수 있도록 좋은 취지의 운동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더위를 잊은 아이들.

아이들의 얼굴에선 어느덧 땀방울이
송송 맺혀 흘러내립니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열기는
더위만큼이나 뜨겁습니다

[인터뷰] 오성주 (한빛방송 자원봉사자)
"오늘 이렇게 어린이들과 같이 활동을 하니까 옛날에 저도
하염없이 뛰어놀았거든요. 그때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폭염 속에 마음 놓고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

오늘만큼은 좋은 추억을 만들라는 취지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만든 자리입니다.

[인터뷰]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안산시 여러기업에서 후원을 받아서 특히 여러 기업에
소속이 돼 있는 봉사자들을 받아서 어린 꿈나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모처럼 집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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