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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지속되는 폭염에
위생 관리가 취약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쪽방촌입니다.
종로구는 쪽방촌 일대 해충 문제와
위생관리 해결을 위해
맞춤형 방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방역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모두 주민이 방제활동에 나선다고 합니다.
현장에 강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쪽방촌 입구에서 방역 준비가 한창입니다.

무더위에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벌레 유입 차단제를 쪽방에 설치하기 위해섭니다.

현장에는 돈의동 쪽방마을 홍반장과
마을 방역 협동조합이 짝을 이뤄 움직입니다.

쪽방 주민이 공공 근로자인 홍반장 4명은
사전에 전문가와 함께 쪽방에 설치한
바퀴벌레 차단 트랩을 제거합니다.

좁고 환기가 열악한 방에
바퀴벌레가 얼마나 생겼는지 확인하고
예방책을 알려줍니다.

노정은 / 도시방역협동조합
<방충망을 열고 닫는 것 말고
밖에서 차단하는 방충망이 있거든요.
그 방충망만 설치해도 돼요.>

집집마다 해충 방지제도 부착합니다.

벌레가 서식할 만한 곳을 찾아
겔 타입의 독 먹이제를 설치하는 겁니다.

바퀴벌레를 유인하는 덫으로 벌레를 퇴출시키는
맞춤형 방역을 통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노정은 /도시방역 협동조합
<쪽방촌은 제일 먼저 위생이 우선돼야 하고
그다음 소독방역을 하는 것이 차선책이에요. >

홍반장들은 해충 문제 해결사 임무를
톡톡히 치릅니다.

쪽방의 위생실태가 어떤지 이웃 주민 환경을
잘 알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영섭 / 돈의동 쪽방촌 홍반장
<위생상태는 눈물이 날 정도에요.
한마디로 거짓말이 아니라..
잡수시는 것, 어지러 놓은 것
그런 것을 눈으로 볼 수가 없어요.
저희가 주민들을 위해 해 주는 게
힘들어도 보람 있고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밖에도 쪽방촌 곳곳에 해충 번식을 차단하는
살충제 살포를 지원하는 등
종로구는 여름철 쪽방촌 위생 관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맞춤형 방역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노영근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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