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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강도림 앵커)
옹진군과 신안군이 '해상교통 공적기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여객선을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교통화 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연평도 왕복에 10만 7천6백 원의 요금이 필요하고, 백령도는 13만 원을 내야 합니다.

제주도행 저가 항공기 요금보다 더 비쌉니다.

실제로 비행기의 1km 당 요금은 209원에이지만, 연안여객선 요금은 306원에 달합니다.

버스나 KTX 요금보다 비싼 건 물론이고 비행기보다도 46%나 높습니다.

때문에 대중교통처럼 요금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

옹진군과 신안군은 공동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C.1) 장정민 / 옹진군수
“우리 섬 주민들의 이동권, 생존권의 문제 또 우리 지역의 관광 활성화의 문제들이 반드시 여객선을 비롯한 해상 교통의 개선 만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객선은 버스나 지하철 등과 달리 대중교통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환승할인 등을 포함한 준공영제를 적용하려해도 제도적 장치부터 마련돼 있지 않은 겁니다.

일단 인천과 전남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에 힘을 싣는 모양샙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여당 의원은 정부 설득을 다짐했고,

SYNC.3) 서삼석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특별히 무슨 편의를 봐 달라, 특혜를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제 위치에서 정부 여당을 핸들링 할 수 있도록”

앞서 관련 법안을 발의한 야당 의원은 계류 중인 법안 통과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4) 정유섭 /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지난 2016년) 연안해운 대중교통화에 대한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서삼석 의원과 협조해서 제가 발의한 법안이 꼭 통과돼 연안 해운에 발전이 있도록…"

SYNC.5) 안상수 /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예결위원장으로써 예산을 이번에 관장하게 됐는데 서삼석 의원과 정유섭 의원의 도움을 받아서 필요한 예산을 집행하도록…"

인천연구원 한종학 박사는 “그동안 준공영제를 비롯한 요금체계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 여객선 현대화와 선박안전 관리 강화 등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태주

(2018년 9월 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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