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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장동원기자]


[앵커멘트]

한 독립운동가의 귀중한 자료가
독립기념관에 기증됐습니다.
역사를 기록하고 문학 작품을 남겨
독립을 이끌었던 창강 김택영 선생의 자료들인데요.
알려지지 않았던 원본들이 기증돼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조선 말기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이었던
창강 김택영 선생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글로써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장보국을 실천했습니다.

그가 남긴 자료들이
독립기념관에 기증됐습니다.

고종으로부터 받은 임명장과
사관으로써 남긴 역사서,
직접 작성한 과거시험 답안지를 비롯해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전기 등이
처음 세상 빛을 보게됐습니다.

이준식/독립기념관장
"그동안 선생이 남긴 저작 간행물은 국내 여러 기관에 소장 중에 있었으나
이번에 독립기념관에 기증된 친필자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료로써
희소성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택영 선생은 3대 문장가, 3대 망명사가로 평가받고 있고
임시정부를 대신해 중국에 독립운동 지지를 요구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최근에서야 독립운동가로 인정받았습니다.

박걸순/충북대 사학과 교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의 의거라던가 국가의 중요한 일제 침략의 과정에
그때마다 기록을 남기셨고 그것이 독립운동의 하나의 정신적 자산으로 기축했다는 것이죠."

기증된 자료들은 모두 100여 점으로
후손들이 간직하길 바라던 김택영 선생의 사진 원본 등이
함께 기증됐습니다.

김진형/김택영 선생 후손
"자료를 남겨서 후학들의 연구자료가 되고 독립이념에 대한 것을
후손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자료가 된다면 기증해야겠다는 뜻이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기증 자료를 분석과 보존처리 과정 등을 거쳐
전시와 교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장동원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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