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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13년 전에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강화군은 열 명 중 세 명이 노인입니다.
특히 노인 중 60% 이상이 기초연금으로 생활하는 취약계층인데요.
노인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강화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쁜 농사일도 제쳐놓고 어르신들이 하나 둘 강당으로 모입니다.

마을 청년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립니다.

[인터뷰] 황인형 (강화군 교동면)
"매해 우리 청년회에서 이렇게 해주니까 좋고 고맙죠."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도 교동면 최북단 마을,
인사리에서도 마을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 마을은 주민 평균연령이 70세 중반일 정도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대부분 동네를 떠나면서 60대도 청년층에 속합니다.

[인터뷰] 황교익 (교동면 인사리 이장)
"60세가 젊은사람이죠. 65세까지도 저희는 청년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이다 보니까 애들도 없고 다 도시로 나가서 살기 때문에 어르신들 모실 사람이 별로 없어요."

노인 복지 정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31%를 차지하는 강화군.

어르신 2만1천 명 중에서 60% 이상이 기초연금을 받는 취약계층입니다.

강화군은 노인 취약계층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작년보다 5백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쉼터 조성 사업과
안전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유천호 (강화군수)
"독거어르신의 안전망 확충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하고, 사랑의 효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보다 더 확대해서 보다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화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 올해로 14년째.

사각지대 없는 노인 복지의 중요성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

(2019년 5월 8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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