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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의 도동서원을 비롯한 전국 9곳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지만 위상과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구경북 5개 서원을 세계적 명성에 부합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타워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서원은 조선중기 이후 사림에 의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서 유교사상과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인재교류를 촉진하는 기구입니다.

(CG) 현재 전국에는 672개 서원이 남아있는데 이 가운데 35%인 233개가 ‘유림의 고장’ 대구경북에 집중돼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9곳 중 대구 도동서원과 안동 도산서원, 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5곳이 대구경북에 있습니다.


김성실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대구경북 서원이)관리는 잘 되어 있고 활성화도 다른 서원에 비해 잘 되고 있지만 세계유산에 걸맞게 할려고 하면 좀 더 가치를 높이려면 통합적인 관리기구 이런 것을 설치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이 필요합니다.

문화재청은 향교와 서원 등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공공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서원의 가치와 활용도는 미흡한 편입니다.

(CG)작년 기준 향교와 서원의 경제파급효과는 관람객수 17만명, 생산유발 100억, 부가가치유발 50억원으로 전통산사문화사업에는 성과가 앞서지만 문화재야행 사업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번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서원 활용사업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할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G)과거 교육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기억의 장소로 향유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유산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성실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세계인들이 찾아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 주변지역과 연계해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노력이 필요합니다)

대경연구원은 서원의 교통접근성 개선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처럼 마을단위로 활용하는 방안, 인물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을 당장 시도할 수 있는 시책으로 제안했습니다.

특히 도동서원의 경우 주변의 낙동강레포츠밸리, 낙동강수련원,
낙동강자전거길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 2019-07-09 16: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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