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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다음 소식입닌다.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청량리동 주민센터를
동대문구가 새로 짓겠다,
지난해 10월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 신축 예정 부지 매입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미주상가 쪽으로 이전 부지를 바꾸고,
변경안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지난 1985년 지어진
동대문구 청량리동주민센터입니다.

사용년수 34년이 경과하면서
구에서는 낡은 동청사를
새로 이전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구가 정했던 신축 예정부지는
청량리동에 위치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지난해 10월, 구의회 본회의에서
청량리동청사 신축 관련 안건이 통과되면서
구는 인근 식당 토지에 대한
매입 보상문제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동대문구가 이곳이 아닌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미주상가를
이전지로 꼽고,
변경안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초안과 변경안을 비교해보면
규모는 1700제곱미터, 1500제곱미터로
비슷하지만
당초안은 4층 건물을 신축하는 형태이고,
변경안은 24층짜리 재건축 오피스텔 건물의
1층과 4층에 입주하는 형태로 다릅니다.

소요액 역시 당초 계획은 약 73억 원.

하지만 변경안은 기부채납을 받아
입주하는 방식으로
약 38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지난 6월 열린 구의회 행감에서는
변경안 수립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의원은 물론 주민들도 모르게
대체지가 논의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변경안 제시로
올해 10월 착공한다던 구의 당초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하지만 동대문구는
현재로선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진중 기자/zzung8888@tbroad.com
(당초안의 경우 인근 식당 토지에 대한 매입,
보상문제가 변경안의 경우 독립건물이 아닌
집합건물 내 입주해야 하는 불편함이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는 청량리동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첫 설명회 자리를
11일 갖겠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박우진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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