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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 평가 발표 후
일주일 만에 일반고 성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자사고에는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5년 간 20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주요 내용을 강혜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일반고 종합지원 계획의 핵심은
고교체제 정상화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등
일반고의 교육력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일반고 학생의 선택과목을
컨설팅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별 특색 교육을 공유하는 등
개방형 선택교육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학교가 희망하는
소인수 과목 강사비 지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일반고로 전환하는 자사고는 입
시 중심에서 벗어나
일반고와 동반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과중점학교 등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구상한 겁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협력형 고교 모델로 발전하고
그 과정에서 자사고가 스스로 좋은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니까
그 부분을 활용해서 협력형 고교 모델 속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은 일반고 전환기 교육과정의
조기 안착을 위해 총 20억을 지원합니다.

현재 자사고 재학생은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반면
일반고 신입생에게는
소인수 과목 강사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는 겁니다.

강연흥 / 서울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일반고를 통해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디자인해주고 교육과정 설계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뭐 할 것인지
선생님과 협의하면서 자기 꿈을 설계합니다.)

교육청은 자사고 8곳이
지정 취소 대상이 된 만큼
자사고의 정책적 유효기간이 끝났다며
교육부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자사고 지정·운영 근거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사고의 폐지가 하향평준화가 아닌
일반고의 상향평준화가 되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교육목적에
맞추겠다는 전략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강재훈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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