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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석진 기자]

[앵커]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른들을 위한 영화 축제라면 BIKY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축젭니다. 올해 11살이 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개폐막작을 선정했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 11살이 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인 BIKY가 한층 새로워 졌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레디 액션' 부문에 역대 최다인 207편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30여 편을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인 비키즈가 심사를 맡아 선정했습니다.

INT) 김상화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영화가 경쟁부문에만 있었는데 초청부문을 별도로 만들어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개폐막작은 독일 토마스 헤이네만 감독의 영화 '롤라'와 벨기에의 올리비에 링거 감독의 '아름다운 여정'이 선정됐습니다.

롤라는 아버지가 사라지고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아홉살 소녀 롤라와 그녀 앞에 나타난 불법이민자 소년과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폐막작인 아름다운 여정은 2월 29일 태어난 캐시와 근육병을 앓고 있는 친구 마고가 아기새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영화제의 컨셉은 '시네마 사파리'로 동물이 주인공이 된 영화가 많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국내외 영화제를 흽쓴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이준익 감독의 '동주'를 비롯해 '4등', '너는 착한 아이', '소년 달리다' 등이 초청됐고 감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아를 위한 텐트극장이 운영되고 더빙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성우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INT) 김상화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평소에 극장에서 만날 수 없는 영화들을 거의 대부분 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통해서 만나게 되니까 이 기간 놓치지 마시고 꼭 자리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하고 세계의 친구를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 김희수)

< 김석진 기자 / sjkim25@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6-17 13:16: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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