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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달 문을 닫은 구포개시장은, 개시장 완전폐업으로는 전국
첫 사례로 기록됐는데요. 사라진 철제 우리와 함께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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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무더웠던 삼복더위가 지나간 구포개시장입니다.

지난달 완전폐업 선포 이후
새출발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갇혀있던 개 80여 마리가 구조됐고
길거리에 나와있던 철제 우리도 뜯겨나갔습니다.

청소와 함께 방역도 이루어져
악취도 사라졌습니다.

매년 여름 논란의 중심지였던 개시장이
60여년 만에 자취를 감춘겁니다.

su 이 거리에서는 더이상 살아있는 동물들을 찾아볼 수 없
게 됐습니다. 일부 점포들은 업종 변화를 준비중입니다.

본격적인 시장환경정비에 앞서
변화의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예전 개고기를 팔던 한 점포에는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일부 점포는 본격적인 정비기 시작되기 전까지
닭고기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구포가축시장이 있던 부지에는
공영주차장과 상가, 공원 등이 들어섭니다.

북구는 국시비 199억 원을 투입해
2020년 말까지 시장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까지 최종 설계용역을 끝내고,
연말 공사발주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과거 개시장의 역사 전시관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재한(hani10@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이재준

(2019년 08월 1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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