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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모든 화재는 초기 진화가 중요한 법이죠?
얼마 전 온양온천시장에 새벽시간 불이 났는데
시장 상인들의 빠른 대처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31일 새벽 5시.

아산 온양온천시장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점포 내 집기 등이 모두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통시장은 화재취약지역인 만큼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상인들의 초기 진화가 빛을 발했습니다.

영업 준비를 하다 탄 냄새와 연기를 발견한 시장 상인들은
즉각 119에 신고를 하고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렸습니다.

또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점포 앞에 있던 소화기로 불길을 잡았습니다.

김일두/시장 상인
“방화셔터가 완전히 밖으로 휘면서 찢어지는 정도까지
폭발이 있었는데 그 사이로 불꽃이 보이니까
무섭고 그런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빨리 불을 꺼야겠다는 일념 밖에 없었습니다.”

소방관들은 상인들의 초동 대처가 대형화재를 막았다며
화재 초기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는 말을
증명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강연식/아산소방서 장재119안전센터장
“초기 진화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없었고,
또 연소 확대를 빨리 저지시켜서 점포의 재산피해를
많이 감소시켰습니다.
그리고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상인들이 (대처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화재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이인호, 신동길, 김일두 씨 등 시장 상인 세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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