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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봉화초등학교 폐교 이전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교육청에서 반대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청연 교육감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정부 정책을 거부하긴 힘들다면서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싱크 : 학부모-"봉화초교 폐교이전 절대반대. 절대반대."

서구 봉화초교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교육청에 폐교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 김상미/봉화초교 학부모-
"아이들이 학교가 폐교된다고 해서 매일매일 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로서 너무 가슴이 아픈데 해줄 건 없고,
지금 이렇게 집회에 참여 해서라도 학교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봉화초교폐교반대투쟁위는
폐교 반대 탄원서와 1만 명의 주민 서명부를 이청연 교육감에게 전달했습니다.

투쟁위는 개교한 지 12년 만에 구도심이란 이유로 폐교하고,
새로 258억 원을 들여 청라에 새 학교를 신설하는 것은
자원낭비이자 교육평등을 뺏는 처사라고 성토했습니다.

이청연 교육감은 주민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이해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중앙 정부의 정책 방향을 외면하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싱크 : 이청연/인천시 교육감-
"교육청의 교육 행정이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중앙 정부의 정책을
교육청에서 직접 거부할 수 있는 여력은 거의 없어요."

이어 실무진과 재협의를 하는 한편 현행 교육부의 조건부 학교 이전 재비치가 아니라
단독 신설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만큼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류정민

(2016년 6월 22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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