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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엔 서해5도 어민들이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인천에서 맛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운영 방식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서해 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어민들이 잡은 자연산 수산물을 판매할 공간입니다.

------- 전면 CG -------
건물 오른쪽은 어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수산물 판매장과 특산물 식당이 들어섭니다.

왼쪽엔 음식점과 카페 등 임대 매장이 입점하고, 3층과 4층엔 휴게소와 홍보관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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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14.2%입니다. 내년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어민들에겐 소득을 보장하고, 시민들은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어민들은 이 사업에 난색을 표합니다.

카페와 음식점 등 임대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 사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겁니다.

INT.1) 박태원 / 연평도 어촌계장
"이런 거라도 해서 어민들의 소득을 올려주자고 만들어진 사업이
자칫 상업화로 돌아가고 있더란 얘기입니다."

논란의 쟁점은 사업부지가 당초보다 10% 정도 줄어든 것.

사업부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환경영향평가를 거치며,
291㎡의 면적이 축소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수산물 판매 공간은 당초 계획보다 12.9%,
임대시설은 25%가 줄었습니다.

수자원공사 등 공동사업자는
“민자 사업자가 총사업비의 20%인 12억 원을 투자해 임대 보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임대 면적을 최소화했고, 향후 임대 면적을 더 줄일 예정”이라며,
어민들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INT.2) 최혜자 / 서해아라뱃길 정책추진단 사무국장
"초기에 150평을 요구했었는데 위아래 225평에 서비스 공간 18평 해서 충분히 확보해 드렸습니다.
수익의 80%는 수협을 통해 서해5도 어민들에게 지원하기로 돼 있습니다."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상황.

공동사업자 측은 어민들을 초청해 현장 설명회를 열어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태환


(2016년 6월 22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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