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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송용완기자]


[앵커멘트]

추석을 맞아 한 대학에서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송편은 주변에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송용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송편 빚기에 한창입니다.

찐반죽에 소를 채운 뒤 손으로 모양을 잡으면
먹음직스런 송편이 완성됩니다.

쿠즈넷조바 롤리타/카자흐스탄 유학생
“송편은 카자흐스탄 만두랑 똑같아서 만드는 법은 알아요.
그래도 만두는 고기를 넣는데 송편에는 설탕을 넣어서 너무 맛있어요.
달달한 걸 좋아하니까요.”

송편 빚기가 서툰 학생들에겐
적십자 봉사단원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차근차근 만드는 법도 알려줍니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송편 빚기 체험행사입니다.

이렇게 빚은 송편은 유학생들이 직접
인근 경로당과 노인회관에 전달합니다.

예법에 맞춰 절을 올리고 명절 인사도 드립니다.

하채수/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장
“유학생들이 지금까지 적십자사와 지역의 많은 단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적십자사와 함께, 여성연합과 함께 만든 송편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림으로서
한국의 효 문화를 유학생들에게 지도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추석을 코 앞에 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촬영 : 최성준기자)

(방송일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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