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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최근 노원구 월계공릉 지역에는
고속열차 연장 노선 사업 계획이
취소됐다는 현수막들이 붙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당협위원회가 내걸었는데
노원구의회 구정질문에서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서주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자유한국당 노원갑 당협위원회가
공릉역 인근에 내건 현수막.

수서와 광운대, 의정부를 연결하는
동북권 고속열차 연장 사업이
취소됐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이러한 주장은
구의회 구정질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사실상 계획 무산을
주장하고 나선 임시오 의원은
지난 2월 국토부가 서울시에 보낸
공문을 근거로 내밀었습니다.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 C노선과
선로를 함께 쓰는 동북선 고속열차 연장 사업은
경제성이 낮다는 것.

때문에 국토부가 서울시에
연장되는 정류장 중 하나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계획에서
고속열차 관련 시설을 배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겁니다.

임시오ㅣ노원구의원
"공문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정부가 고속 열차 의정부 연장을
사실상 포기했다고도 봐야 합니다.“

답변대에 오른 오승록 구청장은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국토부가 이미 해당 공문에 대한
해명 자료를 낸 바 있다며
무산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오승록ㅣ노원구청장
"GTX C 노선이 새롭게 들어오면서
하나의 변수가 생겨서 고속철도 연장 노선을
다시 검토한다거나 재검토한다는 표현과
취소한다는 표현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해당 사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C노선과 함께 포함됐었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에 현재
주무부서인 국토부의 입장을 뭘까.

문의해보니 아직까지 검토중일 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지
확정된 계획은 전혀 없다는 답변입니다.

나진항ㅣ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
"아직은 무산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굉장히 이릅니다.
저희들이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플랫폼을
빼달라고 한 것은 사실이고
GTX C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는 게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드릴 수 있는 답입니다.“

고속열차 연장 여부는 GTX C노선과 더불어
진행중인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9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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