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 감염에 따라
잠시 문을 닫는 학교나 유치원 등이 늘고 있어
맞벌이 부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녀를 맡길 시설이 부족하고 직접 돌보지도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지속되는 코로나 19 감염으로
서울지역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 시설 휴업도 늘었습니다.

당장 자녀를 돌봐야 하는 맞벌이 부부는
일터에 나와있지만 아이를 돌보지 못해
속앓이 하고 있습니다.

김보연 / 도봉구 창동
(저는 맞벌이면서도 가족들이 주변에 없어서
아이들을 돌봐 줄 형편이 안돼요.
아이들 학교가 휴교하면 갈 곳이 없을까 봐
걱정이 더 커요. 학교에서 기침하거나
미열 있어도 학교 오지 말라고 하니
아이 건강 상태를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봄방학이 길어지고 개학까지 연기됐지만
정작 아이들이 갈 곳은 줄었습니다.

도서관과 복지시설도 휴관인데다
학원마저 휴원해
직장인 부모들은 고민이 깊어집니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돌봄 휴가 나 재택근무 등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합니다.

정상구 / 노원구 중계1동
(맞벌이 부부는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서 며칠 쓸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면 좋겠다 생각해요. 휴가를 쓴다 해서
업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어서...)

결국 갈 곳이 없는 맞벌이 자녀들은
할머니와 지내지만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정부 지원이 절실합니다.

이수희 / 도봉구 방학동
(며칠 됐어요. 저도 취미생활 스톱하고
아이들 때문에 꼼짝 못하고 있어요.
직장맘들을 위해서는
유급휴가 지원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국공립 어린이집도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정자 / 어린이집 원장
(국가에서 조금 더 지원해서 소독이나
지금도 하지만 좀 더 소독하도록 지원하던가
기구 등 지원을 더 해줬으면 좋을것 같아요.)

코로나 19감염 사태로
교육 시설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맞벌이 부모를 위한 제도 마련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영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