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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군 부대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습니다.10년 넘게 이어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된 건데요.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면적이 7만 제곱미터가 넘는 도봉구 도봉동의 야산.30년 간 군 부대가 주둔하며,
화생방훈련장으로 사용해왔습니다.인근 주민들은 주택가에 자리한 군 부대를 10여 년 전부터 이전해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이 부대는 지난 달 말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전했습니다.
일단 지역사회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입니다.도봉구는 군 부대 이전으로
대규모 공공용지가 생긴 만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국방부와 논의 중입니다.
이상범 / 도봉구청 도시계획과
(국방부는 지금 관계규정에 의해서 토지에 대한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데,
저희는 매각보다는 도봉구에 필요한 시설을 입주시키기 위해서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지는 국립공원과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묶여 있어, 건축 행위가 불가능한 지역입니다.때문에 체육시설이나 캠핑장, 산림욕장 정도만 조성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도봉구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연구 용역 등의 절차을 거쳐,
가장 좋은 활용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입니다.국방부도 주민들이 수 십 년간 피해를 견뎌온 만큼, 도봉구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방부 관계자
(어차피 저희 입장에서는 매각을 할 수 밖에 없는 부지인데, 매각이 만약에 어려워진다면
도봉구청과 협의를 해서 그 쪽으로 진행을 할 것 같습니다.)
한편 도봉구민들은 군 부지의 무상임대를 국방부에 요청하기 위해, 곧 주민서명운동에 나설 계획입니다.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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