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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올 한해동안 각 자치구에서는 국, 시비 예산을 활용한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이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길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노점과의 전쟁이 계속됐는데요.
2016년 경제분야에서 일어난 변화, 김진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대형마트에 밀려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은 올해에도 이어졌습니다.
천장 아케이드 설치나,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 등 국, 시비 예산을 활용한 시설개선 공사가 대표적입니다.깔끔한 외형다지기에 더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내실을 다지는 움직임도 두드러졌습니다. 먼저 동대문구는 11개 시장이 몰려있는 청량리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량리 시장' 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후보지로서 최대 500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겁니다. 청년창업, 시장카페 등을 개장하고, 판매 상품에 따라
특화된 형태의 시장 테마길을 조성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자리한 중구.
올해 우수시장에 연 6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고,
남대문글로벌페스티벌이나 신중부시장 맥주축제와 같은 행사를 기획해 올 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과 함께 다른 한 편에서는 노점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우후죽순 늘어나는 노점을 정비하고,시장 보행환경을 깨끗이 한다는 취지입니다.중구 남대문시장은 노점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300여개 노점 가운데 220여 곳이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노점실명제 문제는 영업시간 연장이라는 쟁점을 낳으면서
노점상과 점포상인과의 갈등으로까지 번졌습니다.동대문구 경동시장 역시
노점 허가제 확대 추진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탭니다.올 9월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구역을 지정해약 30여 개 노점이 정비됐지만,앞으로 확대 추진 계획에 있어서는
노점상인은 물론 점포상인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약 700여 개 노점이 운영 중인 상황.전통시장 활성화 속노점과의 전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티브로드 뉴스 김진중입니다.

<영상편집: 김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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