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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구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도봉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혐오스럽게 방치돼 있던 시설들이 변신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대전차방호시설입니다.전쟁이 나면 북한의 탱크를 막기 위한 방어기지로, 지난 1970년에 설치됐습니다.지난 2004년까지는 시설 위에 아파트가 서 있었지만,
철거된 후 10여 년 간 흉물로 방치돼 있는 상태입니다.도봉구가 이 곳을 문화창작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오는 8월까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술인들에게 작업실로 제공하고, 교육장과 전시장, 공연시설 등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최영근 / 도봉구청 문화정책팀장
(단순히 공방으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가칭 서울평화마켓이라던가 창포원과 연계한 전면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서 문화예술공연이 상시 흐를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공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대전차방호시설 앞 공터에는 4만제곱미터 규모의 체육공원이 들어섭니다.
축구장과 실내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로, 올 연말쯤 완공할 예정입니다.이렇게되면 계절별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인근의 창포원과 연계해, 도봉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태근 /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장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창포원공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북권 체육공원이 들어설 사이에
대전차 방어시설하고 하면 한 10만제곱미터가 됩니다. 여기가 조금 단절된 면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다 개방해서 도봉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십수 년 간 이전 요구가 있었던 도봉동 군 부대도 얼마 전 남양주시로 이전했습니다.
현재 도봉구는 지역 발전을 전제로 남은 부지의 활용 방안을 국방부와 논의 중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노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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