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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도봉동 군 부대 이전 부지의 무상 사용을 요구하기 위해, 10만에 가까운 도봉구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여기에 도봉구의회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30년 간 군 부대가 주둔해있었던 도봉구 도봉동의 야산.지난 해 11월, 부대가 남양주로 이전하면서 7만 제곱미터가 넘는 땅은 나대지로 남아있습니다.도봉구는 해당 부지를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하려고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올 초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서명운동에 나섰고, 2주 만에 10만에 가까운 서명을 받아냈습니다.부지를 매각하지 말고 도봉구에 무상임대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담긴 서명은 조만간 국방부에 전해질 예정입니다.
최종선 / 도봉구청 자치행정과
(10만 명 목표 대비 93% 정도 서명이 이뤄졌고요, 주민들도 이 것이 꼭 받아들여져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인 것 같습니다.)
도봉구의회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지난 16일에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봉동 군 부대 이전 부지의 매각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국방부에 전달했습니다.도봉구는 민간이 부지를 매입할 경우, 방치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건물 신축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성희 /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
(취약지구가 될 수도 있고,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이 되거나 탈선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방치를 하면 안 된다고 보고, 그래서 우리 구가 이것을 무상으로 받던 유상으로 받던 받아서 활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편 국방부 측은 원칙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중복규제 때문에 쉽지 않은 만큼, 도봉구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박우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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