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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계기로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자치구마다 소화기 설치 예산을 배분했는데요.자치구들은 설 명절 전까지
소화기 설치를 마무리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종로구 광장시장입니다.
시장 입구에 소화전이 설치돼 있고소방차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시장 내부는 화재 예방에 취약합니다.점포 주변에 소화기가 설치돼 있지만여전히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추운 겨울에는 곳곳에 가스 불이 노출돼 있어 상인들은 여전히 불안해 합니다.
윤정순/ 광장시장 상인
<소화기는 곳곳에 있어도 불에 가까이 있으니까
소홀해 질 수 있는데 신경이 쓰여요.>
조윤선 / 광장시장 상인
<소화기를 더 해주면 좋죠.만약 불 나면 요긴하게 잘 쓰겠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종로구는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소화기 설치 예산 2천7백만 원을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 현재 종로구 25개 전통시장 1만 여곳에 비치된 소화기는 모두 6천624개.
여기에 종로구는 3.3kg 분말소화기 725개를 신설하거나 교체합니다.>
< 광장시장과 광장골목시장, 신설종합시장 등7개 전통시장이 대상입니다.>
하지만 소화기 설치에 필요한거치대 구매가 쉽지 않습니다.
수의계약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자치구마다 주문이 몰려 공급량이 부족한 겁니다.
설 명절 전까지 점포별로 소화기 설치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흥석 /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장
< 소화기랑 거치대를 같이 만들어서 제작하는 업소를 찾다보니
그런 업소가 있어야 선정이 가능한데 따로 돼 있어서 입찰 방법을 바꿔서 빠른 시일 내에 하려고 합니다.>
서울시는 대구 서문시장 같은대형 화재를 예방하겠다며 예산을 지원했지만,
소화기 거치대 구매가 쉽지 않아전통시장들은 여전히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 편집- 노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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