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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한국 철도 시설공단과 동대문구청이
'외대앞역 철길 건널목 폐쇄'를 목표로 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곳 철길 건널목은
폐쇄냐 존치냐의 문제를 두고,
수년 동안 홍역을 치른 곳이기도 한데요.
주민 동의가 사업 추진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일 평균 1만 3천명의 보행자가 이용하는
외대 앞 철도 건널목입니다.

보행자 안전과 관리유지비 등의 문제로
지난 수년간 건널목 폐쇄 논의가
이어져왔던 곳입니다.

폐쇄냐 존치냐를 두고
홍역을 치러온 이 공간이
폐쇄를 목표로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음성변조-말자막)
(휘경4건널목이 폐쇄가 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원 때문에 폐쇄를 못 시키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설계를 해서...
동대문구청에서도 건널목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서
이렇게 추진을 하는 사업인데...)

지난해 8월과 12월엔
외대역 시설 개선 방안을 알리는
주민간담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유력하게 거론된 개선 방안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는 승강장 출입구를
평면 출입구로 설치해 이동편의를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 역사 남쪽 부분에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선로를 횡단하는 데크와
보행자용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한 뒤 최종적으로는
철도 건널목을 폐쇄하는 방안입니다.

시설 개선을 위한
국시비 예산 46억 8천만원도 확보된 상탭니다.

동대문구청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월 중순 쯤 공사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며,
추진 내용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과거 2009년에도
258억 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
보도용 육교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철도 건널목 폐쇄는 결국하지 못했던 사례가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부분이
공사 추진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신승재>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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