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이정윤기자]

[앵커멘트]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만인의 방’을 조성했습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건데요.
하지만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만인의 방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2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기념사업에는
'만인의 방’ 개관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한국의 대표 현대시인 고은이
25년간 만인보를 집필했던 서재를 재현하고,
기획 전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한 겁니다.

만인의 방은 지난해 11월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고은 시인이 기증한
육필원고 원본 자료와 물품, 소장도서 등이
함께 전시됐습니다.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3억 원.

하지만 만인의 방이 개관한지 석 달 만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고은 시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와 함께
만인의 방을 폐쇄하라는 항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문학 작품에 의미를 둔 것”
이라며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공간 운영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우선
여론 추이를 살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만인의 방과 연계한
독서 토론 행사 등은
내용을 변경한다는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편집:노영근>

제보 : snews@tbroad.com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