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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주택가에서는
재활용 분리시설이 없어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쓰레기 배출 문제로
이웃끼리 갈등을 겪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강서구 일부 단독주택 지역에
이른바 아파트식 분리수거 시설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김대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동네 곳곳에 재활용쓰레기 등이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눈에 띕니다.

단독주택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누군가가 집 앞에 쓰레기를 내놓으면
다른 주민이 이곳에 쓰레기를
가져다 놓기 때문인데
이웃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김대우 기자 / dwkim@tbroad.com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시설이
강서구 일부 지역에 설치됐습니다.)

강서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시설로,
화곡4동과 화곡6동 단독주택가 등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유리, 스티로폼은 물론
비닐과 종이 등을 구분해 버릴 수 있습니다.

특정한 날이 아닌 언제나 배출이 가능한 만큼
재활용쓰레기를 집 안에 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정애 / 강서병 국회의원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딱 정해서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집 안이 조금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 불편하시죠. 그래서 정부가 하는 사업이
꽤나 괜찮고 여러 군데 저희가
시범 테스트를 해봤는데 호응이 굉장히 좋으세요.
그래서 (설치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재활용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분리수거 시설이 있는 곳까지
와야 하는 번거로움 있어
이용률이 낮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강서구는 시범적으로 설치된 곳의
주민 반응을 살펴보고,
아파트식 분리수거 시설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김웅수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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