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에
"지난 연말 일어난 원안가결 사태에 대해
구민께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원로 구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의 결의문 발표 이후 이뤄진 행동인데요.
하지만 의정회에서 요구한 의장단 전원사퇴와
의정비 인상 철회 등에 있어서는
이렇다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동대문구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입니다.

게시된 사과문에는
"예산안이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된 것은
구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며
"구민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동대문구의원 18명 명의로 게시된 이 사과문은
원로 의원들의 모임인
동대문구 의정회의 기자회견
다음 날 게재됐습니다.

동대문구 의정회가
구의회의 예산안 원안가결 사태 문제를 지적하며,
의장단 전원사퇴와 의정비 인상 철회 등을
요구하자
비로소 사과문을 게재한 겁니다.

하지만 의장단 사퇴,
의정비 인상분을 포함한 세비 반납 등의 내용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김창규 의장은
사과문 게재를 통해 구의회의 입장을 표명했다며,
의정회가 요구한 구의원 전원사퇴 및
예산 심의 비용 반환 등에 있어서는
후속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회 측은
기한으로 잡은 11일 현재
의회로부터 공식적 답변을 받지는 못한 상태로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대응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해 12월 구청에서 제출한
5천723억 원의 예산안을
원안 그대로 가결해
구의회 무용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신승재>

제보 : snews@tbroad.com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