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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 입니다.
지난해 보다 820원이 올랐는데요.
인상 때마다 논란이 되는 경비원들의
고용 문제가 여전히 아파트에서는
불편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 대비
10.9% 인상되면서 경비원들의 임금도
자연스럽게 올랐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음성변조)
(작년에는 우리가 받는 게 184만 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200만 원 조금 못 미치게 받았습니다.)

경비원들에게 임금 인상은
좋은 일이지만 마냥 즐거워 할 수는 없습니다.

아파트 특성상 인건비는 입주민들의
관리비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노원구의 경우 임대주택이 많은데
저소득층에게는 관리비 인상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아파트 주민 (음성변조)
(큰 평수는 15만 원 선이에요. 오르면 부담되죠.
올라가면 부담 안되겠어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 자금 지원으로
관리비 인상 폭이 크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임금 상승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비원들의 휴게 시간을 늘리거나
인력을 감축하는 등의 논의가 여전합니다.

이상배ㅣ노원구아파트연합회 회장
(어렵게 맞춰가고 있다는 이야기죠.
(향후) 불가피 아파트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꾸든가 감원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올 거예요.)

매년 최저임금 인상에
타격이 가장 큰 직업군으로 꼽히는
아파트 경비원.

상승률과 관계 없이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입주민들이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영상취재: 신현민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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