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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혼추족, 추캉스 이런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추석 명절과 관련이 있는 신조어인데,
달라진 추석 풍속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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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찾아뵙고,
또 차례를 지내러 고향으로 향하는 추석.

그러나 반대로
부모가 자식을 찾아오는 이른바 '역귀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습니다.

CG -
(민경욱 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된 역귀성 열차표

5천900여 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듬해에는 이보다 3배 정도 늘었고,
지난해에는 2년 전에 비해 7배가 넘는 3만6천여 석이 판

인터뷰 - 남태희 / 직장인
(필요에 따라서는 (역귀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움직이기 불편하면 자식들이 오는 게 당연한 거고
부모님이 움직일 만하면 가는 것도 괜찮죠.
요새 차도 막히고 하는데...)

이처럼 추석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은
새로 생긴 단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때 고향 대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추캉스'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CG -
(한국공항공사 자료를 보면,
추석 연휴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지난 2016년 6만3천여 명이었지만
이듬해인 2017년에는 2배 정도 는 11만7천여 명이었습
니다. 또 지난해에는 6만7천여 명이
추석 연휴 때 김포공항을 통해 해외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 이다인 / 대학생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거나 아니면 추석 주에는 여행을 가고
그 전에 미리 한 번은 방문을 해서 안부를 묻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혼추족'이라는 단어도 등장했습니다.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들을 뜻합니다.

CG -
(성인남녀 2천8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5명 가운데 1명 꼴로 올해 추석 연휴를
혼자 보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 입니다.

(촬영/편집 - 김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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