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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을 겁니다.
아마 음식물쓰레기도 그만큼
쌓여있으실 텐데요.
명절에 쏟아지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실제로 엄청나다고 합니다.
남은 음식을 잘 활용해서
최대한 쓰레기를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주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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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에서 시행됐던 무우육일.

농가에 소가 귀해 가정의 식탁까지
통제받던 시절이지만 명절 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추석의 즐거움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밥상은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버려지는 것들도
더 많아졌습니다.

인터뷰- 이숙자ㅣ서대문구 홍은동
"가능한 음식물 쓰레기 안 버리려고 만들어 놓은 것들
사 가잖아요. 그래도 음식물 쓰레기가 나와요."

스탠드업- 서주헌ㅣsjh@tbroad.com
"한국환경공단이 집계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입니다. 추석 당일
전후로 하루 3천 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
버려졌는데 일 평균량 보다 최대 1천 톤 이상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8천여억 원.

수질오염과 온실가스 배출 등의
경제적 손실은 22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전체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날은 15일입니다.

오래 둘수록 악취까지 풍기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려고 노력하면 냄새는 물론
예산 낭비와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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