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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박일국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인천지역 비정규직 노동 단체를 중심으로 최저임금 적용과 관련해
감시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각종 수당을 줄이는 등의 편법에 대해선 기존 노동청과
별도로 신고센터를 만들어 적극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인천지역 요양원들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적용과정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임금 이외에 별도로 지급하던 월 10만 원 정도의
처우 개선비를 본봉에 통합해서 지급할 수 있도록 절차가
변경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지역 비정규직 노조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자들의 꼼수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 이주남 인천조직국장 / 전국요양서비스 노동조합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90% 이상 시설에서 처우개선비가 없어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후퇴된 임금을 받는 분도 계십니다."

인천지역에 요양보호사는 재가 서비스를 포함해
현재 2만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야간 시간 추가 수당을 줄이 등의
고용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천지역 대형 마트도 고용 계약 과정에
편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근로 계약이 업체마다 조금씩 달라
최대 연간 5배만 원까지 실질 임금이 차이가 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박기정 / 마트노조 연수지회장
"심야수당이 없어지고 통근버스가 없어졌습니다. 최저 시급은 작년보다 올랐다고 하는데 실제 받는 사람은 오른 것을 온몸으로 못 느낍니다."

민중당 인천시당과 비정규직 노조들은 최저임금 적용과정에
편법이 많을 것으로 보고 기존 노동청과 별도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동익 / 마트노조 인부천본부 사무국장
"정규직 중심의 노동조합이 회사와 짬짬이가 되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현장에 가서 목소리를 듣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죠."

최저임금 119 운동본부는 새로운 근로계약 체결 과정에
부당한 사례가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

(2018년 1월 3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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