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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시와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오늘(23일) 로얄호텔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인천시는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에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의원들도 지역구 현안을 쏟아내며 인천시가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형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민선 7기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인천시와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의 당정협의회.

먼저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GTX-B 노선 예타 통과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서구를 비롯한 혜택을 못 보는 지역을 위한 환승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학재 / 국회의원 (서구 갑)]
"부평에서 송도로 내려가니까 서구나 북서쪽에 있는 주민은 이용할 수 없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중간에 부평쯤에서 북서쪽 주민도 환승할 수 있는…"

[조동희 / 인천시 교통국장]
"사실 이것(GTX-B 노선)을 변경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국토부에서 기본계획 수립할 때 의견이 반영되도록 시민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추진 방식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임정빈 / (전)인천시의원 (미추홀구 을)]
"제3연륙교만큼은 지하화하면 어떤지 안전하게 (시의원 시절에) 이런 건의를 드렸는데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이원재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지하 토질이 불리해서 기술적으로 불리한 점이 있고 또 경제성도 낮다는 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상 교량으로 하는 것으로 정해서 내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송도와 영종 주민들의 반발을 샀던 해상 매립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민경욱 / 국회의원 (연수구 을)]
"송도 LNG 기지 인근에 해상쓰레기 매립장을 신설하겠다, 건설하는 겁니까?"

[박남춘 / 인천시장]
"우리가 그런 것을 하기 위한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습니다. 해상 최종 처분장을 하고 있는 일본을 보더라도 거기에 묻는 것은 깨끗한 소각재 외에는 못 묻습니다. 그런데 인천시 소각장이 준비돼 있나요? 그렇게 할 수 없는 단계고"

시설이 낡은 남동구 88체육관의 정비 방안을 두고도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김지호 / 당협위원장 (남동구을) ]
"남동 주민들은 88체육관 생활관 신축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활 SOC 예산을 확보해서 보수해서 쓰는 것으로 결의했다 이게 사실입니까?"

[박남춘 / 인천시장]
"88체육관 사용이 어렵다면 시가 합동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자 해서 문화체육국장에게 보고 받기로는 그것을 리모델링해서 하는 것으로…"

부평미군기지 내 철도를 철거하지 말고 교통수단으로 재활용 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정유섭 / 국회의원 (부평구 갑)]
"인천지하철 2호선까지 또 저쪽으로는 지하철 7호선까지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트램을 한 번 하는 방법을 광역교통 개선 대책 수립할 때 좀 반영해 주시면 어떨까?"

[박남춘 / 인천시장]
"트램 문제는 저도 이미 3보급단과 캠프마켓을 다 다녀봤어요. 함봉산 지하까지 다 가보고 그 지역을 걸어 다니기도 좋고 이것을 트램으로 연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검토 지시를 했기 때문에"

인천시는 2호선 검단연장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제2경인선 광역철도 등 22개 현안 해결에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내년도 국비 4조 5백억 원을 확보하는데도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함정태

(2019년 8월 2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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