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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임대료를 덜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번지면서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남동구 논현고잔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여기에 세 들어 영업하는 11개 점포는 2월부터 임대료가 20%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세입자와 고통을 분담하자며 임대인이 깎아준 겁니다.

[한영완 / 보미엔터프라이즈 상무]
"국민들이 여러 가지로 근심도 많으시고 특히 임차인분들이 어려우신데 기꺼이 동참하고자 전사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임대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임대료를 깎아준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세입자는 안도의 한숨을 돌립니다.

[강성민 / 임차인 (미용실 대표]
"75%의 고객이 줄어서 많이 힘든데 건물 회사에서 선뜻 먼저 (임대료 인하를)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같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곳곳으로 확산하는 분위깁니다.

구월시장 40곳을 비롯해 남동구에서만 96개 점포가 이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3%까지 임대료를 깎아주는데, 남동구와 임대·임차인들은 이런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강호 / 남동구청장]
"이러한 노력에 힘을 얻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시는 지난주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11일 현재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총 367개 점포가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2020년 3월 1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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