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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선거구별로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남동구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GTX-B와 제2경인선 등 철도망 구축이 대표 현안으로 꼽힙니다.
남동산단과 소래포구가 옛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행정의 중심 인천시청부터 산업의 중심 남동산단까지…

남동구 갑 선거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중심지로 꼽힙니다.

그런데 의외로 후보들은 철도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인프라 구축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맹성규 / 남동구 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2경인선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GTX-B노선 사업도 계획대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정복 / 남동구 갑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경인철도를 지하화 해서 인천철도 120년 역사됐습니다. 이 역사를 뒤바꿔놓고 인천 사통팔달 도시를 만들 겁니다."

이유는 뭘까?

논현동과 도림동을 비롯해 선거구 대부분이 인천 남쪽에 위치해 있어 서울을 오가는 교통망이 취약합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GTX-B와 제2경인철도 등 광역철도망 구축을 요구합니다.

[남동구 논현동 주민]
"서울 쪽으로 가는 것도 그렇고 버스노선 밖에 없잖아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죠."

먹고사는 문제도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먼저 3년 전 잿더미로 변했던 소래포구 어시장.

옛 영광을 찾기 위한 현대화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상인들의 고충은 여전합니다.

[남동구 소래포구 상인]
"손님들도 아예 안 오고 장사꾼들만 있는데 장사도 안 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요. (선거 때) 신경 쓰는 척하고 뽑고 나서는 신경을 많이 안 쓰잖아요. 계속 신경 좀 많이 써 줬으면 좋겠고…"

남동산단은 더 심각합니다.

1989년 준공 한 남동산단은 과밀화와 노후화, 주차난 등으로 악화일로입니다.

3년 전 70.7%였던 가동률은 2019년에 62.7%까지 추락했습니다.

과거 한국경제를 이끌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선 수도권 역차별 문제 해소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항공기 정비 MRO 등과 연계한 구조고도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송원 / 인천경시련 사무처장]
"항공정비 사업을 할 수 있게끔 공항공사법을 바꾸고 주요 업무 중에는 공항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변에 투자할 수 있는 목적사업을 법에 명시하는 거예요."

이 외에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급행버스 노선 신설, 소래IC 신설 등이 지역 현안으로 꼽힙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근목

(2020년 3월 2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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