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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 이제문 기자]

하늘나라로 수학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마지막 흔적
'단원고 기억교실’

2016년 8월20일
사고 858일만에 교실을 떠납니다

책상과 의자,
어린 영혼을 위로했던 흔적은 상자 안에 담겼습니다

그러나 아직 떠날 준비를 하지 못한 은화의 자리
은화는 아직도 진도 앞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돌아오지 못한 2명의 선생님과 4명의 학생은
찾아올 교실이 이제 없습니다

내 아이와 다시 한번 이별하는 날
떠나야 하는 현실이 힘겹습니다

붙들고 싶지만 눈물로 이별하는 엄마, 아빠들…

내 아이의 유품이 담긴 상자를
하나하나 교실 밖으로 옮겼습니다

이제 단원고를 떠나는
250명의 학생들과 12명 교사들…

어릴 적 뛰어 놀던 마을을
엄마, 아빠, 시민들과 함께 걷습니다

아이들의 흔적은
안산교육지원청에 임시 보존됩니다

2018년 9월,
가칭 민주시민교육원이 완공되면

기억교실은 안전교육의 현장으로
다시 부활합니다

영상취재: 이제문
편집 :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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