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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 이제문 기자]

[앵커멘트]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뽑는 과정에서 생긴 갈등으로
한 달 넘게 멈춰섰던 안산시의회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김진희 부의장이 부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하면서
원구성 절차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 갔습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구성 갈등으로 문을 닫았던 안산시의회가
무려 35일 만에 개원했습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의 최대 현안은
김진희 부의장의 자진사퇴.

김 부의장은 의장과 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겪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새누리당과 야합은 없었으며
부의장 자리에 대한 욕심도 없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안산시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녹취] 김진희 (안산시의회 의원)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과 아픔을 비우고 사사로운
본 의원의 이익을 위함이 아닌 안산시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 의원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부의장직을 내려 놓겠습니다."

김진희 부의장의 사퇴 안건은
바로 동료 의원들의 동의로 통과 됐습니다.

[현장녹취]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김진희 부의장님의 의사를 존중하여 사임에 동의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진희 의원의 부의장직 사퇴와 함께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조례안과 심의 안건들이
일사천리로 본회의를 통과 했습니다.

문제는 부의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고
상임위원장도 선출해야 하지만
여전히 정당간 협의가 원만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장녹취]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이제 안산시의회도 등원하던 초심을 상기하면서
하루 속히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안산시의회는 오는 26일,
임시회를 다시 열어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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