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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 이제문 기자]
[앵커멘트]

정)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김)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을 요구하는 건데
그 대상이 정부나 여당이 아니라 야당입니다.
이제문기자 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현장음]
{ "특검을 의결하라! 특조위 선체조사 보장하라!" }
"특검을 의결하라! 특조위 선체조사 보장하라!"

{ 2016년 8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가족협의회 전면 단식 기자회견 }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전면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2명의 유가족이 단식을 8일째 이어가던 날,
나머지 가족들도 동참한 겁니다.

단식의 이유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보장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특검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요구 대상이
{ "야당, 특별법 개정 특검 의결 적극 나서라" }
정부나 여당이 아니라 야당입니다.

야당이 특별법 개정에 소극적이고
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는 게 유가족들의 주장입니다.

{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
[인터뷰]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결국 표를 얻기 위한 호소에 불가했고
자신들의 의석을 더 많이 차지 하기 위한 호소에 불가했던 것이고
국민들에게 스스로 희망이 되어주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구나."

여소야대를 만들었지만 특별법 개정과
특검 의결을 못하고 있는 야당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홍영미 (416가족협의회)
단식 왜 하냐구요? 왜 하냐구요? 왜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부모라면 여러분들이 엄마, 아빠라면 }
[현장녹취] 홍영미 (416가족협의회)
"단식 왜 하냐구요? 왜 하냐구요?
왜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부모라면 여러분들이 엄마 아빠라면
{ 홍영미 (416가족협의회)
작금의 이 상황.
이 상황에서 단식 안 할 수 있겠습니까? }
작금의 이 상황. 이 상황에서 단식 안 할 수 있겠습니까?"

유가족들의 행동에 시민사회와 종교계도
동조단식으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라승구 (416연대/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한 순간 뒤돌아서선다면 그것은 진실을 은폐하는
진짜 범인이 되는 겁니다. }
[현장녹취] 라승구 (416연대/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한 순간 뒤돌아선다면 그것은 진실을 은폐하는
진짜 범인이 되는 겁니다.
{ 라승구 (416연대/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다시 제자리, 제마음으로 돌아오시기를
여당에게 야당에게 부탁드립니다. }
다시 제자리, 제마음으로 돌아오시기를
여당에게 야당에게 부탁드립니다."

416가족협의회는 9월 안에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 수용을
{ "특별법 개정, 특검 의결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
국회가 의결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9월1일과 2일에는
{ 안현민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3차 청문회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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