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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방송]

[앵커멘트]

김) 시흥 은계지구 입주예정자들이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정) 은계지구에 계획됐던 호수공원, 학교 등을
LH가 일방적으로 변경하려 한다는 겁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흥 은행동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은계지구 개발부지입니다.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아파트 13개 단지가 조성됩니다.

문제가 된 것은 이 부지에 위치한 저수지.

당초 이 저수지는 명품 호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LH가 최근 이 계획을
변경하기로 한 것입니다.

저수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수변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입주예정자들은 당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분양할 때는 호수공원을 홍보하더니
분양이 끝나가니까 계획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종헌 (시흥은계지구 입주자대표)
"왜 이제와서 분양이 어느정도
끝나가는 시점에 변경안을
들고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
입주민을 호갱으로 생각하는
LH공사의 갑질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이들은 또 은계지구 분양가에
호수공원 조성비용 등이 포함된 것이라며
계획변경은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종헌 (시흥은계지구 입주자대표)
"LH공사의 약속 불이행은
입주예정자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CG in)-------------------

이에 대해 LH는 현재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저수지 존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명품 호수공원 대신 보행데크 등을 설치해
수변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하지만 은계지구 입주자협의회는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한편
LH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지구계획 변경이 승인되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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