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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방송]

[앵커멘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맘때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이 있는데요.
소박하게나마 명절을 지낼 수 있는 선물꾸러미가
시흥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을 담뿍 담은 햇과일에
입을 즐겁게하는 달달한 한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된장과 고추장.

하나 하나 바쁘게 담는 손길에
사랑을 담은 정성이 가득합니다.

명절 필수품을 모아
추석 선물꾸러미를 만듭니다.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이웃들을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 정연운 (시흥시 목감동)
"정말 어르신들 입맛없을 때는
얼큰한 찌개도 좋아요. 엄청.
어려우신 분들한테 주려니까
너무 마음이 뿌듯하고 좋습니다."

꾸러미를 선물하러 가는 길,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할머니,
아픈 다리때문에 추석도 걱정이었습니다.

세심하게 챙겨넣은 꾸러미에
눈물이 눈 앞을 가립니다.

[인터뷰] 이귀연 (시흥시 계수동)
"자식도 없고 아무도 없어서
이런거 먹을 생각지도 않았거든.
된장도 하나도 없어서 하나도 못해먹었는데
이렇게 된장, 고추장..."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500세대에 전달된 추석 선물꾸러미.

1% 복지재단을 통해 모금된 2천여만원으로
모든 물품을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어려운 이웃도 돕고,
폭염으로 힘들었던 전통시장도 살리는
일석이조 이웃돕기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최윤정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
"어려운 이웃과 상인들도 함께
따뜻한 추석을 맞으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이럴 때가 더욱 외로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소박한 선물꾸러미가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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