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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빛 조윤주 기자]

[앵커멘트]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겪는 분들이 간혹 있으실겁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가 아파트의 복도와 계단,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금연아파트제'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입주민 절반의 동의를 얻으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
조윤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명시 광명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2월 입주민 70%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습니다.

이후, 금연에 대한 끊임없는 계도 활동이 이뤄졌고
계단과 복도 등에서 발생했던 흡연의 흔적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김상열 (금연아파트 관리사무소장)
"크게 바뀌었다는 거보다 노력의 결실로
복도 등의 담배 꽁초들이 많이 없어지고
흡연구역에서의 담배 피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걸 위안을 삼고 앞으로 (금연계도를)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광명시가 이같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금연 구역 지정을 본격 추진합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생활시설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됩니다.

대신, 흡연자를 위한 흡연구역이 별도로 마련됩니다.

[인터뷰] 박미숙 (광명시 금연지도원)
"앞으로 금연아파트가 지정이 되면 해당 아파트와 광명시와
우리 금연지도원들이 연계해서 계도 안내를 강력히 할 것입니다."

하지만, 층간 흡연 문제가 되는 베란다와 화장실 등은
규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광명시는 사적 공간에 대한 규제가 사실상 어렵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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