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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재산이 많은데도 지방세를 내지 않고 버티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이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
광명시의 경우, 작년보다 체납자가
12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명시에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하안동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중개사 윤 모씨로
지난 2014년부터 지방세 7천8백만원을 체납했습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광명시 소하동 테크노파크 건물에 있는 한 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1억 2천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했습니다.

이런 체납자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경기도가 상습체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 중 광명시 소속 상습 체납자는 192명,
체납 법인은 25개 법인으로
총 체납액은 51억 원에 달합니다.

특히 올해는 1천만원 이상으로
체납자의 공개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3천만원 이상 체납 공개자 17명보다
12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신민철 (광명시 세정과)
"지난해에는 3천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으나
법개정 이후 광명시에서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명단이
공개되면서 12배 이상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실제로 돈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 명의 등으로 재산을 은닉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세금 추징을 위해서는 소송까지 거쳐야 합니다.

광명시는 체납자들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출국금지 조치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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