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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흥의 하수도관리시설인 맑은물관리센터 운영에
민간자본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재정사업을 주장하던 시의회가 결국
민간투자사업에 동의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약28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흥시 맑은물관리센터.

지난 1993년 완공된 이후
20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된 시설과 악취문제로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시흥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했지만
시의회는 시 예산을 투입해
자체 운영해야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현장음] 문정복 (시흥시의회 의원)
"이것을 민간들이 운영을 하면서
운영비가 더 늘어나게 되고 그렇다면 하수도 요금의 상승폭이
아주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그런 예측을 할 수 밖에 없는..."

하지만 시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450여억원이 필요하다면서
그만한 여력이 없다는 입장.

이에 일부에서는 재정사업 추진도 좋지만
시민불편을 먼저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현장음] 홍원상 (시흥시의회 의원)
"직영으로 갔을 때 2년이
길어진다고 하면 빨리 민간자본을 끌어들여서
공사를 앞당겨야된다."

결국 맑은물관리센터 민간자본유치동의안은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대신 가격경쟁력을 제대로 따질 수 있도록
공평한 진입조건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현장음] 홍지영 (시흥시의회 의원)
"수자원공사에 유리한 조건에
어떤 경쟁입찰에서 유리한 조건이
단 한가지라도 있다고하면 다른 업체의
진입이 불리하지 않을까."

이에 따라 시흥시 맑은물관리센터는
경쟁입찰 공고를 낸 뒤 사업자를 모집하고
내년 4월부터 복합관리대행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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